술병으로 만든 스피커에서 들리는 음악에 사람들이 취해 있다. 29일 양재동 배상면주가 사옥에서 열리고 있는 ‘소리와 술병의 만남’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통 술병과 와인병 등 생활 소품을 이용해 제작한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 있다. 술병 스피커와 라디오 등 10여 종이 선보이고 있는 이 전시회는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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