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중소기업의 평균가동률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1426개 중소제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동률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5.5%로 전월에 비해 1.6%P 상승했다.
이는 신학기 관련 일부 업종 수요증가, 재정 조기집행에 따른 공공기관 발주물량 확대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로써 중소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지난달(63.9%)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고, 정상 가동업체 비율도 29.0%로 전월대비 5.8%P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대비로는 5.6%P 하락해 여전히 조업부진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62.1%→63.9%)이 1.8%P, 중기업(67.8%→69.3%)이 1.5%P로 상승했고, 기업유형별로도 일반제조업(63.1%→64.5%)이 1.4%P, 혁신형제조업(67.8%→70.2%)이 2.4%P로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제품(57.8%→62.8%, 5.0%P), 가죽·가방및신발제품(60.3%→64.8%, 4.5%P), 기타운송장비(71.8%→75.4%, 3.6%P) 등 16개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가구및기타(68.2%→66.8%, -1.4%P), 섬유제품(67.2%→66.3%, -0.9%P), 의료·정밀·광학기기·시계(65.0%→64.1%, -0.9%P) 등 4개 업종은 소폭 하락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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