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원장 장욱현)는 오는 6월 지역의 신산업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차세대선도산업 기술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차세대선도산업 기술연구개발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지역 R&D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총 323억원을 투입, 기술사업화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남겼다.
이번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실용로봇, 융복합의료기기 분야에 해당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연간 1억원에서 3억원까지 연구개발(R&D)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TP는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접수, 평가를 거쳐 사업분야를 확정한 뒤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7일까지 대구TP 기술사업화팀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복지부 소관 17개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
3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4
“직구 화장품 유해성분 막는다”…화장품법 개정안, 국회 통과
-
5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식약처, 의료기기 GMP 심사 제도 개선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