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분야 방산 및 얼굴인식 기술 전문업체인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방산분야 체계-협력업체간 상생협력 촉진대회에서 국방부장관 및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퍼스텍은 방위산업 수출·연구개발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수행해온 한국형헬기사업(KHP), T-50 고등훈련기, 해상초계기 사업 등 항공 우주관련 국가사업에 성공적인 참여와 체계업체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협력에 모범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그동안의 체계업체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퍼스텍이 체계업체가 돼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더불어 수상하게 됐다”며 “향후 체계업체로서 역량을 강화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고부가가치 창출 및 국가 경쟁력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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