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 KCMC 회장으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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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21일 한국에서 활동하는 120여 개 외국계 글로벌 기업의 한국인 최고 경영자 모임인 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KCMC:Korean CEO’s Association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KCMC는 3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영태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21일 정기모임을 통해 신임 임원단을 인준 받음으로써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하게 됐다.

서영태 사장은 “그동안 KCMC는 각 분야에서의 경영 노하우와 리더십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국내 경제, 사회 전반의 어두운 위기 상황을 이겨낼 해법을 찾는데 KCMC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조직의 가치와 철학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국적기업이 갖고 있는 긍정적인 기업가 정신을 국내 경제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회원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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