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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시대에 걸맞은 방송통신 융합 전문기업을 꿈꾼다.’
제노(대표 김정상 www.xenoinfo.com)의 융합 기술은 IPTV와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겨냥한 휴대형 인터넷방송장비 ‘UCC탑 제노’로 대표된다.
UCC탑 제노는 노트북PC 크기에 편집, 믹싱 등 영상변환부터 카메라 제어와 영상배포까지 인터넷 방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방송통신 융합기기다. 무엇보다 이동이 간편해 고정 장소가 아닌 공연장, 세미나실, 기업체 프레젠테이션실 등지에서 곧바로 이동방송을 할 수 있다.
제노는 수년간의 동영상 비즈니스 경험과 관련 축적 기술을 바탕으로 UCC탑 제노를 개발했다. 동영상시스템 구축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함께 지역 인터넷 방송 시스템을 꾸준히 수주하며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UCC탑 제노에는 제노가 보유한 ‘모바일 인터넷 방송장치 및 방법 개발’ 등 7건의 특허 획득 및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이 녹아 있다.
특히 UCC라는 용어가 생소하던 지난 2004년부터 동영상 UCC 툴 엔코매직, 펀피(동영상 미니홈피) 등 동영상 관련기술을 개발해왔다. UCC탑 제노 개발에만 2년여의 개발 기간과 20억원을 투자했다.
UCC탑 제노는 고가 방송 장비를 구입하기 어렵거나 인력 및 공간, 예산상의 문제로 방송실을 마련하기 어려운 곳이 주 타깃이다. 적은 인력과 비용, 시간을 투입해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 따라서 최소한의 예산으로도 학교와 사설학원에 e러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확장성과 활용성을 자랑한다.
이를 입증하듯 제노는 최근 부산 지역 200여 학교에 UCC탑 제노 200대를 공급했다. 음향 및 VCR 중심의 학교 방송을 UCC 등 인터넷 및 디지털 영상 중심의 방송 체제로 바꿔 나가는 사업의 중심에 UCC탑 제노가 우뚝 선 것이다.
김정상 사장은 “다가올 IPTV 시대에 효과적인 교육 장비로서 UCC탑 제노가 채택된 것은 IPTV 시대에 대비한 제노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 시작한 것”이라며 “IPTV 시장을 겨냥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임을 앞세워 학교와 교회, 관공서 등으로 마케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