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채널 J골프가 연예인 스크린골프 대회 프로그램 ‘ACE 시뮬레이션 골프 스타 챔피언십 시즌2(16부작)’를 고정 편성했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더욱 막강한 연예인 16명으로 구성한 것.
시즌1에서 진행을 맡았던 개그맨 표영호와 김승연 프로가 그대로 진행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은 일대일 매치플레이로 예선과 본선을 치른 후 1, 2위 선수가 최종 챔피언전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 경기마다 주어지는 새로운 찬스와 코너, 연예인 골프전사 16인의 공개되지 않은 골프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또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시청자에게 마치 동반 라운드를 하는 느낌마저 준다. 시즌2에는 김용만을 비롯해 홍서범, 황기순, 원기준, 배기성, 김흥국, 김정렬, 유상철 등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편 16명의 출연자는 자신들의 출연금을 조금씩 모아 골프 시설이나 용품이 부족한 학교에 골프 시뮬레이터와 골프클럽을 각자의 이름으로 기증하는 기부 활동도 벌인다. 시즌1에서는 김한석, 조정현, 배동성 등이 충주 충원고등학교에 시뮬레이터와 클럽을 기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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