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대전화결제 시장규모가 1조8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자결제업체 다날은 올해 휴대전화결제 시장이 1조8000천억원 규모로 지난해 1조5000억원에 비해 20%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다날은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급성장을 시장 성장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았다. 경기불황으로 온라인게임 산업이 성장하고 이에 따라 게임아이템 등 온라인 콘텐츠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온라인음악과 교육 등 새로운 콘텐츠도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실물 거래와 공공요금 등 다양한 분야에 휴대전화결제 서비스가 확대 적용되는 것 역시 중요한 요인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다날은 1분기 거래액이 단일 분기 최대인 1800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1450억원에 비해 24% 증가했다.
다날 유승수 사업본부장은 “휴대전화결제시장의 규모와 적용범위가 꾸준히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더 큰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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