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신형 블레이드 서버로 시스코시스템스의 서버 시장 진출에 본격 대응하고 나섰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은 HP가 ‘매트릭스(Matrix)’로 명명된 신형 블레이드 서버를 개발, 수일 내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내부 문서를 사전 입수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스코가 블레이드 서버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지 한 달 만에 나오는 것으로 관련 시장에서 대형 업체간 경쟁이 한층 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매트릭스는 최근 확산되는 데이터 센터 시스템의 통합 및 자동화 추세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HP는 ‘매트릭스 통합 환경’이라는 명칭 아래 데이터센터 프로세스 자동화와 e메일 관리, 정보 저장 등 다양한 작업의 통합을 꾀했다.
HP는 이같은 보도에 대해 곧 자세한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IDC에 따르면 블레이드 서버 시장에서 HP는 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에 55%의 시장 점유율로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2위 IBM의 점유율은 22%에 불과하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