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김영민)는 PC방 렌털 사업 매출이 지난 1분기에 전분기 대비 300% 성장하는 등 본궤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삼보컴퓨터는 작년 4분기에 40개 PC방에 2000여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는 90여개 PC방에 6000여대를 납품, 3배나 성장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삼보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기존 렌털이나 리스 사업의 무상서비스 기간이 12개월에 불과한 것과는 달리 계약기간 동안 직접 전국 70여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무상서비스를 해 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삼보는 작년 10월 PC방 렌탈 사업을 시작하고, 지난 2월부터는 금융기관과 제휴해 PC방을 대상으로 한 리스 사업에 나섰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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