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 판교테크노밸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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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울프 네바스, www.ip-korea.org)는 판교테크노밸리 단지에 신축된 독립연구시설로 이전하고 13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200억원씩 지원을 받아 판교에 지상 7층 높이의 독립연구시설을 신축해 흩어져있던 연구원들과 연구시설을 수용했다. 특히 이 건물은 지난달 30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신축건물로는 최초의 BL-3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허가를 획득, 안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정상급 바이오연구개발 기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판교이전을 기념, 다음달 8일 판교이전 개소식 및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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