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큐리티 2.0 시대다.’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김광조)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은 제15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워크숍(NETSEC-KR)을 15, 16일 이틀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미래시대에 필요한 정보보호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10년간은 네트워크, 서버와 같은 IT인프라에 대한 보안이 최대관심사였으나, 이제는 정보 자체에 대한 보안이 더욱 중시되면서 시큐리티 2.0 기술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금융보안, 포렌식 기술 등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미래사회에 필요한 정보보호 기술의 모습을 예견함으로써 대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초청 강연은 최양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가 ‘미래인터넷의 주요 연구주제’를 주제로, 황철증 방송통신위원회 네트워크정책관이 ‘인터넷 정보보호 정책방향’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선 보안, 컴퓨터 보안 뿐 아니라 융합 보안과 금융 보안, 부채널 공격 방어 등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문규 인하대 교수는 “미래 환경은 프라이버시 침해, 해킹·바이러스침해, 불법·유해 콘텐츠와 같은 정보화 역기능 문제에 대한 제도적·기술적 대책과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보보호 기술 및 대안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토론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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