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대표 남용)가 ‘제 6회 휘센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 주부 대상 감성 문화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9일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서울·경기 지역본선을 시작한데 이어 14일 광주에서 충청·전라 지역 본선을 실시하고, 16일에는 부산에서 경북·경남 지역 본선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종 결선은 오는 5월 22일 실시하며 대상(1팀)에는 상금 1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1팀)에는 700만원, 은상(2팀)과 동상(3팀) 및 장려상(5팀)에는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합창제 기간 동안 ‘사랑 나눔 기부행사’ 도 진행, 합창제 참가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합창총연합회와 함께 주부들의 문화생활을 후원하고 아마추어 합창단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합창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상규 HAC 마케팅팀장은 “휘센은 삶의 질을 높여주는 제품과 감성 문화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업계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