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와 한국공공행정학회는 9일 오후 3시 충남테크노파크 영상미디어센터 시사실에서 ‘충청권 과학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해 조만형 한국행정공공학회 회장, 한무호 충남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신동호 대전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장, 이명수 국회의원, 성무용 천안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김철회 한남대 교수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충청권 유치전략’과 편경범 교과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의 ‘과학벨트 정책과 충청권 대응전략’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학민 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세미나는 국가의 성장 동력이자 우리 지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과학벨트와 첨복단지가 충청권에 유치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결속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충청권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책사업들이 속속 결정될 시기가 다가오는 중요한 시기에 오늘의 논의가 정부의 의지 실현의 분발을 촉구하고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