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적 정보기술업체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규)는 9일 ‘인텔 제온 5500’ 계열(네할렘)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 ‘프라이머지(PRIMERGY)’와 워크스테이션 ‘셀시어스(Celsius)’ 8종을 내놓았다.
이 회사는 서버 제품군에 인텔 ‘네할렘’ 프로세서를 탑재해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가상화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자랑했다. 또 에너지 효율을 최대 89~92%까지 끌어올린 고효율 전원공급장치를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워크스테이션의 경우에는 ‘네할렘’에 힘입어 96기가바이트(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