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와 나노기술의 이색적인 결합에 관해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연구원 김현수 박사(전지연구센터장)는 10일 오후 6시부터 대전 교육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진행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에서 일반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지와 나노기술’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9일 밝혔다.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알기 쉬운 과학기술을 주제로 국민들을 찾아가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운영하고 있는 지식확산 프로그램으로 서울역에서 처음 시작돼 대전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으로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김현수 센터장은 이번 강연에서 나노기술의 개념, 자연환경에서의 나노, 그리고 나노기술을 적용한 전지 등에 대하여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또, 전지의 안정성과 함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미래 전지들도 소개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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