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원자력 도입 반세기를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와 원자력반세기기념연합행사추진위원회가 8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비전선포식에서는 향후 국가 녹색성장의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는 원자력계 공동결의문이 채택됐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 박찬모 과학기술특보, 안병만 교과부장관, 김쌍수 한전사장, 양명승 원자력연구원장, 이종인 원자력학회장, 강창순 전 서울대 교수(사진 왼쪽부터) 등 참가자들이 원자력반세기 기념 비전 선포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