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의 자금난의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산업은행, 기술보증기금이 힘을 합쳤다.
이들 기관들은 9일 오전 8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2층 교육실에서 DMC 입주기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제1차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업은행의 혁신중소기업에 대한 투·융자 설명회와 ‘금융시장 동향과 전망 및 성장기업의 대응’ 특강을 진행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금융의 보증절차 및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자 협의회’의 곽화섭 초대회장과 운영진을 소개하고 향후 활동계획도 발표한다.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DMC 첨단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기업 금융에 관심이 있는 관계자 약 4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SBA는 이 같은 조찬간담회 외에도 DMC 첨단산업센터와 단지내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DMC 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류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기술컨설팅 지원사업과 신제품개발 및 사업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시의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기업들의 자금관련 애로 사항의 해소를 위해 한국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등의 공동협력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각종 밀착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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