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기술업체 LG CNS(대표 신재철 www.lgcns.com)는 보급형 원격 건강관리서비스인 ‘터치닥터 와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터치닥터 와이드’는 통신망에 연결한 의료 측정기기를 통해 가정에서 맞춤형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이 제품을 통해 ‘터치닥터 건강관리센터 헬스매니저’를 통해 개인화한 건강 상담, 병원 연계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게 LG CNS 측 설명이다.
15.6인치 와이드 액정화면표시장치(LCD)를 장착해 노약자의 기기 조작이 쉽도록 배려했다. 가격도 기존 제품의 3분의 1수준인 100만원대로 내렸다.
신재철 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최첨단 전문 의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전문 기관과 특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