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노경, ‘위기극복 수기’ 통해 임직원 사기진작

하이닉스반도체 노사불이 신문화추진협의회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노고를 격려코자 ‘위기극복 수기’를 공모했다. 하이닉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역경에 맞서 느꼈던 아픔과 극복과정을 담은 수기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표작 수상자로 선정된 이재웅 연구원(선행설계 2팀)의 친형 이진웅 씨는 ‘바닥에서 발견한 희망’이란 수기를 통해 “아버지의 실직으로 어려워진 집안 환경에서 하이닉스에 입사한 동생을 보며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어머니의 투병생활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김창훈 사원(장비구매1팀)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13년간 회사 생활을 하면서 끊임 없이 자기계발을 해온 김정희 사원(팹운영팀)의 ‘젊기 때문에 나는 도전한다’가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노사불이협회의 정종철 이천 노조위원장은 “하이닉스 노경은 그동안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 경영 위기 극복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둬왔다”며 “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격려활동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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