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국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에만 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9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은 지난 주말 경북도청을 방문 “경북에 소재한 한국국학진흥원의 유교문화권기록자료를 국가DB 구축사업 과제로 선정해 올해 70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최근 정부 추경안에 반영된 국가 DB 구축사업 300억원 증액이 국회를 통과하면 전국 지자체에 DB 구축사업을 통해 90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외에도 경북지역 12개 복지시설의 정보화교육 및 PC보급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 도내 44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지원, u시티 구축사업 과제로 ‘u쾌한 문화공간서비스’ 구축 등 지역 정보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장 정책관은 “경북을 시작으로 지역적 특성과 정보통신기술이 잘 어울려진 정보화 과제를 전국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보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안부 정보화전략실은 정하경 실장이 지난 달부터 대전시, 충북 제천을 잇따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실·국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자체를 방문해 현장 정보화 사업과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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