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회장 최형진)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3회 와이브로 융합서비스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송통신위원회, 전자신문사, ETRI, KT, 삼성전자, SKT, 포스데이타, LG노텔 후원으로 진행된다.
최형진 한국통신학회장은 “정부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와이브로가 올해를 기점으로 본격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학회의 워크숍은 이같은 정부와 산업계의 움직임에 맞춰 학술기반의 최첨단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공함으로써, 와이브로가 신성장동력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결집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통신학회는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와이브로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 △와이브로가 4세대 이동통신 표준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벌어질 LTE 규격과의 시장 경쟁 현황 △와이브로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VoIP 기반의 음성 서비스 허용의 효과 등을 점검한다.
또 ‘와이브로 활성화,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패널토의를 통해 국내외 와이브로 현황을 점검할 계획으로, KT·SKT·삼성전자·포스데이타·NIA 등이 참여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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