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족구 온라인 게임인 ‘공박’의 서비스가 종료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 이상 서비스 유지가 힘들어 공박의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족구라는 신선한 소재를 게임화했던 공박은 ‘비인기 스포츠 게임은 안 된다’는 게임 업계의 불문율을 깨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내부 사정으로 더 이상의 추가 개발 지원과 버그 수정 및 신규 업데이트, 이벤트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발생하고 있는 친구 기능의 문제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공지했다.
공박 서비스는 다음 달 10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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