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강태진)은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사업’의 일환으로 최적설계의 권위자인 미국 로와대학(University of Iowa)의 최경국 교수를 초청, 16일부터 이틀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경국 교수는 현재 미국 기계학회 펠로(Fellow), 세계 최적설계학회 회장으로 신뢰성 기반 최적설계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다. 조선해양공학과 이신형 교수는 “최경국 교수의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WCU 사업이 진행되는 5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서울대뿐 아니라 한국의 조선해양공학을 세계 수준(World Class)으로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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