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한·이스라엘 관세청장회의 참석차 이스라엘을 방문한 허용석 관세청장은 4일(현지시각)에 이스라엘에 진출한 현지 기업인들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허 관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 이스라엘 수출 증대 및 한국에 대한 투자 유발의 선봉에 있는 현지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통관 및 무역관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고 관체청은 말했다. 또, 이스라엘과의 교역 증대와 우리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관세청이 앞장설 것을 약속하고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청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수출지원 종합대책’에 대해 그 배경과 내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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