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중국에서 성공하겠다”

Photo Image
김홍선 사장이 중국에 트러스트가드 UTM을 소개하고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사장은 지난 4일 중국 베이징에서 통신망 통합보안제품인 ‘트러스트가드 UTM 전략 발표회’를 열어 “(중국법인의) 현지화 성공 롤 모델(Role Model)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작년 중국에서 많은 기업들이 고전했는데,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조직 재정비로 위기를 극복하며 도약할 발판을 만들었다”며 “금융과 온라인 게임 보안 분야에 전문적인 고객 서비스를 펼쳐 중국에서 성공한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이를 위해 △사업 모델 다각화 △연구개발 능력 강화 △협력사(파트너십)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