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28일 대학 새내기들에게 학교 내 다단계 판매 상술이나 사기 판매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학교 선배라고 속이며 접근한 뒤 외국어 교재를 판매하는 경우’에 대비해 주소·이름 등을 절대 알려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화장품·건강식품 등을 무료 샘플이나 사은품이라며 떠넘긴 뒤 대금을 청구하는 경우도 많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소비자원은 특히 ‘고수익 보장 아르바이트’나 ‘병역 특례 취업’을 미끼로 사전 회비만 챙겨가는 악덕 상술도 등장했으니 신중히 살펴야 한다고 전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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