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아전기’ 중국 현지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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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아전기’가 본격적인 중국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

올엠(대표 이종명)은 중국 퍼블리셔인 CDC게임즈(대표 존 후엔)을 통해 ‘루니아전기’ 클로즈드베타테스트(CBT)를 마치고, 27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정식 유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루니아전기’는 CBT 기간동안 중국 최대 포털인 ‘17173 사이트’의 게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순위 4위를 기록하고, 가장 기대되는 게임 인기투표에서 20위권 내에 꾸준히 랭크되는 등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CDC게임즈는 이달초부터 중국 내 100여개 게임 매체에 공고를 집행한데 이어 이달말부터는 10만여개의 PC방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명 사장은 “오픈 이후에도 꾸준하게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하우를 투입해 한국 게임 개발사의 저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니아전기’의 이번 중국 론칭은 일본·미국·대만·브라질에 이어 다섯번째 해외 진출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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