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원장 양수길 www.nsi.or.kr)은 ‘저탄소·녹색성장 특별과정’을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과정은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유일의 종합 교육과정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과정에는 지식경제부과 환경부·에너지경제연구원·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정부 부처 및 산하기관의 녹색성장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저탄소·녹색성장의 개념과 국제동향, 녹색산업의 전망, 그린에너지 기술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포스코와 현대자동차·두산중공업·LG화학 등 관련 기업의 녹색분야 담당 임원들이 각 기업별 녹색신성장동력산업 사례를 비롯해 기존 주력산업의 녹색화 현황 등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최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의 김형국 위원장도 첫 번째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과정의 주요 대상은 기업 및 관련 단체의 간부급 임직원이다. 교육기간은 내달 12일부터 총 6주간이며 총 10개 강좌로 진행된다. 이 기간중 풍력발전과 태양광 시설 등에 대한 현장시찰도 실시된다.
이밖에 정책당국자와 연구 전문가, 기업인으로 구성되는 패널 종합토론을 통한 대정부 정책건의도 이뤄진다. 참가자를 중심으로 한 녹색성장 네트워크도 구성될 예정이다.
NSI는 강경식 전 재무부장관이 지난 1991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 연구기관이다. 현재 양수길 전 주OECD대사가 원장으로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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