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업체인 KJ프리텍(대표 홍준기)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9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비해 97.3%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24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4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억400만원으로 65.58% 감소했다. 이 업체는 통화옵션계약 및 선물환계약 30억5000만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해 당기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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