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과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5일 대덕특구본부 2층서 교육사령부 이원승 전력발전부장(준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산학연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전시회 및 세미나를 열어 네스비의 ‘인체착용 유비쿼터스 맥박 측정 센서기술’을 비롯한 7개 기술을 공개했다.
지멘스의 ‘개인전투체계용 초소형 진단장비’, 마이크로에어로봇의 ‘초소형무인항공기’, 현광전자통신의 ‘화학·생물·방사능·핵(CBRN) 조기경보시스템’, 이인텍의 ‘신개념 모의사격훈련시스템’, 히씽크의 ‘RTI(실시간 인터페이스) 체감형 3D게임 엔진기반 모의전투훈련 플랫폼 솔루션’, S&T대우의 ‘MR유체를 이용한 화기 완충 시스템’ 등도 선보였다.
방사청은 매년 2월, 6월, 11월 연 3회 국방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에 활용 가능한 신기술 소개회를 갖는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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