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와 니치아간 진행 중인 특허 분쟁이 양측의 합의로 일단락났다.
서울반도체와 니치아는 2일 양사간 진행 중인 특허 관련 모든 소송과 법적 분쟁을 종료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양사의 모든 특허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의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독일, 일본, 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특허 관련 모든 소송과 법적 분쟁은 즉각 종료된다고 양사는 전했다. 이번 결정은 독일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특허 DE 691-07-630 T2 (EP 0-437-385 B1)’에 관련된 소송은 제외 된 것으로 이달 중 재판이 완료된 다음 협의해 해결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