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과 임직원이 지난 31일 종로구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쌀 400포대(10kg)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권희석 사장은 “여행업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경제상황이 좋지 않지만 어려울 수록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고자 한다”며 “올해도 하나투어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이와 함께 2일 하나투어 희망봉사단을 발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투어는 지난 2002년부터 수익의 일정 부분을 "이웃사랑기금"으로 연중 적립,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및 장학사업(투어 챌린저)과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희망여행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희석 하나투어 사장(맨앞)이 임직원들과 함께 쌀을 나르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