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하는 남자와 안녕을 간직한 여자의 데이트가 시작된다.
이번 주 개봉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도쿄마블초콜릿’은 ‘공각기동대’를 만든 프로덕션I.G의 창립 20주년 기념작. TV 시리즈 ‘르 쉬발리에 데온’으로 주목받은 시오타니 나오요시 감독이 연출했다. 지금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 따뜻하게 다가올 만한 작품이다. 자상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해본 남자 유다이. 밝고 귀엽지만 제대로 연애를 이어가지 못하는 여자 치즈루. 유다이와 치즈루는 연인이지만 친구 같은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그들은 특별한 고백을 준비한다. 각자 선물을 준비하고 약속 장소인 마블 카페에 들어선 이들. 하지만 유다이가 준비한 선물 때문에 고백은 커녕 엉뚱한 오해만 만들게 되고, 치즈루의 선물도 행방불명 되고 만다. 이 둘 사이엔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것일까. 팁 하나. CGV는 다음 달 1일까지 극장 매표소에서 해당 영화 티켓을 2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5명에게 스페셜데이 카드를 선물한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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