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이 지난해 처음으로 홈 비디오 산업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전문매체인 게임스팟은 2008년 전세계 게임산업이 32억달러(약 45조원)를 기록해, 전체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절반이 넘는 53%를 점했다고 27일 전했다.
비디오비즈니스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전년 대비 6% 성장한 61억달러(85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반면 DVD·블루레이디스크를 포함한 홈 비디오 산업은 6% 감소해 29억달러를 기록했다. 렌털 시장은 제외한 수치다. 게임산업이 지난해 미국에서만 전년 대비 19% 성장해 사상 최대의 매출(21억달러)을 보인 것과 달리, DVD·블루레이 판매량은 최대 시장인 미국·영국에서 약 8%가 줄었다.
시장조사업체 GFK는 2009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산업은 닌텐도의 위 등 히트 게임과 게임 타이틀을 위주로 성장을 지속해 약 12% 성장한 36억달러, DVD·블루레이 판매는 약 4% 감소해 27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다. 이로써 올해 게임산업은 홈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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