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와 자율을 기반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
구본무 LG 회장이 지난주 경기도 이천의 LG인화원에서 이틀간 개최된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략회의에는 강유식 LG 부회장,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조준호 LG 대표이사(COO) 등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회의에서 올해 LG의 경영 주안점인 고객 가치혁신과 미래 준비에 대해 CEO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가치 혁신 실행의 근본이 되는 ‘인간존중 경영’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구본무 회장은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에 모두의 힘을 기울여 지금의 어려움을 도약을 위한 기회로 바꿔 나가야 한다”며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의 원동력은 구성원들의 창의와 자율”이라고 강조했다. 또 “창의와 자율이 살아 숨쉬는 열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CEO들이 경영의 현장에서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연초 신년사를 통해 “창의를 바탕으로 한 강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인간존중 경영의 실천을 역설한 바 있다.
LG는 올해부터 향후 3년 간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통해 인간존중 경영의 실행 방향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