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129억원이 투자되는 산업디자인개발 사업이 스타트를 끊었다.
한국디자인진흥원(KIDP)과 지식경제부는 공공디자인과 기업 디자인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09년 산업디자인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129억원 규모인 이번 사업은 △세계 일류·미래 유망상품 디자인개발 사업 △선행 디자인개발 사업 △디자인 소재표면처리 기술개발 사업 △디자인 컨설팅 사업 △공공 디자인개발 사업 등 총 5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있다.
상품개발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이 주도하는 선진형 제품개발 프로세스를 특징으로 하는 ‘선행디자인 개발사업’은 디자인 전문회사의 지식재산권 보유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작년에 비해 5억원이 늘어난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디자인 기초·응용 분야인 ‘디자인 소재표면처리 기술개발 사업’은 디자인 소재표면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의 전환한다는 목표로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친환경과 녹생성장에 이로운 디자인 소재표면 처리기술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디자인 컨설팅 사업’은 ‘디자인 창업지원’과 중소기업 대상 ‘디자인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사업비는 작년보다 9억원이 증가한 24억원을 투입해 기업의 디자인 투자 확대와 디자인 경영을 유도, 궁극적으로 국가 디자인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국민 삶의 질과 국가이미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개발사업’은 ‘공공디자인개발사업’과 본격적인 공공디자인 사업 시행 전 시뮬레이션을 위한 ‘공공디자인 컨설팅’으로 나누어 추진되며, 사업비는 총50억원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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