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 www.wisestone.kr)은 버그추적시스템 아울(Owl) v1.0의 다운로드 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울은 와이즈스톤이 개발해 2007년 11월에 소스코드를 공개한 공개 소프트웨어(SW)다. 와이즈스톤은 외산 버그추적관리도구인 버그질라나 맨티스에 대항해 순수기술로 개발했으며, SW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버그와 같은 품질 문제를 관리하는 개발 관리 지원 도구다.
버그의 상태 정보와 버그 수정 상황, 테스팅 업무의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개발되는 SW의 품질 향상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와이즈스톤은 다국어와 웹서비스(XML)를 지원하는 아울 차기 버전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이영석 사장은 “현재 국내 SW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테스팅 도구 중 대다수가 테스팅 관리 지원도구로 파악된다”며 “무료로 제공되는 아울과 같은 품질 관리 도구를 통해 SW개발사가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 효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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