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대표 채창근)가 휴대형 바이오 진단기기(모델명 MAFISTM-7000)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DNA 칩과 단백질 칩에 레이저를 투사, 칩 표면에서 발생되는 형광을 이용해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기로 기존 레이저 스캐너 방식에 비해 DNA 칩당 처리 속도를 단축시키고 휴대성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낮춘 강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케이피엠테크는 이 진단기기로 당뇨병과 각종 암을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각종 질병을 1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으며 기존 레이저 스캐너에 비해 저렴한 2000만원대에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피엠테크 측은 이 제품과 관련해 사람, 동물, 식물의 질병진단과 농축수산 분야에서 종 진위 감별을 위한 진단검사법 개발 분야에 적용키위해 국내 바이오칩 개발업체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케이피엠테크 채창근 대표는 “40여년간의 도금약품업을 올해부터 나노바이오 사업으로 확대해 앞으로 장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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