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성장을 달성했던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새해에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한 경영 전략 수립에 한창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투비소프트·지란지교소프트 등 지난 해 20%∼40% 가량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 중이다.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국내 솔루션 업계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2007년 대비 성장률도 30∼40%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은 DB관리시스템(DBMS)과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부문, 또 서비스 부문 매출이 고루 늘어난 덕으로 파악했으며, 올해에는 이 성장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DBMS 부문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티맥스의 올해 DBMS 목표는 국내 시장의 10%정도를 점유하는 것이다.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은 2007년 매출 110억 원에서 2008년에는 30% 가까이 성장한 1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15% 가량 성장한 160억원을 올리는 것. 지난 해 투비소프트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존 제품으로 X인터넷 시장의 활황 덕을 봤다면 올 해에는 X플랫폼과 서버 제품군 등 새로운 제품을 통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2007년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2008년에는 13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지난 해 일본 최고의 유통 파트너들을 확보한 이 회사는 올 해에는 상당 물량의 스팸메일방지솔루션이 일본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를 통해 2008년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현 투비소프트 상무는 “지난 해에는 라이선스 기준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한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며 “올해는 그 성과를 이어 60%까지 올리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제품 드라이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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