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기존의 개 복제 방식과 다른 새로운 개 복제기술을 개발, 국내에 특허 출원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 기술이 지난 1996년 양 복제에 사용된 영국 로슬린연구소의 복제동물 생산기술(일명 돌리 특허)이나 서울대학교의 개복제 기술(일명 스너피 특허)과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그러나 이 특허 기술이 기존 특허와 어떻게 다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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