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기업 NSHC는 싱가포르 C3Call텔레콤 그룹에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C3Call텔레콤의 CEO인 리차드 탕(Richard Tang)이 NSHC의 싱가포르 현지 법인인 Safe Square의 이사로 영입됨으로서, 싱가포르 현지의 IDC 업체 및 정보 통신업체들에 대한 보안 서비스 시장이 열리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됐다고 NSHC측은 강조했다.
Safe Square 대표이사 허영일은 “국내의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을 동남아로 확대하는 것은 현재와 같은 위기 상황속에서 기업을 살리기 위한 유일한 방도였고, 국내 보안 시장의 열악한 환경과 경쟁 구조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며 “2008년 11월 싱가포르 현지 법인 설립 이후, 2009년 150만불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포뱅크사의 보안관제 설비 투자를 기반으로, 싱가포르 현지 보안관제 센터를 7월 중에 구축, 동남아 전체 시장에 대해 출사표를 던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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