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대표 이상규 www.interpark.com) 내에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문화콘텐츠몰’을 오는 20일 개설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문화콘텐츠몰은 온라인 쇼핑몰이 유일한 판매처인 영세업체에 시장 확대의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문화콘텐츠 상품 유통의 40%를 차지하는 대형 할인점이 주로 인기 캐릭터만 취급하고 있어 영세업체들은 자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경로는 온라인 쇼핑몰이 유일하다.
콘진원 측은 “유통·소비시장 확대·수익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문화콘텐츠 유통 및 판매의 새로운 창구를 마련 할 것”으로 기대했다.
콘진원은 판매업체들에게는 새해 1월부터 6월까지 인터파크와 계약시 발생하는 온라인유통 수수료의 80%와 1건당 배송료 1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국산 문화콘텐츠 상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콘텐츠몰 입점 기업을 상시 모집하며, 향후 영화 및 드라마, DVD 타이틀, 게임기기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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