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19년 만에 은행 심벌과 로고를 변경하고 3일 KBS 부산홀에서 ‘신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갖는다고 31일 발표했다.
새 CI는 두 면이 겹쳐진 형상을 통해 ‘신뢰(블루)와 도전(붉은색 계열)’을 그리고 그 속에는 부산의 영문 약어 이니셜인 ‘BS’를 새겨 부산은행이 동남권 경제중심이자 대표임을 각각 표현했다고 은행은 설명했다. BS는 또한 ‘최고의 서비스(Best Service)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고 은행 측은 덧붙였다. 부산은행의 심벌과 로고 변경은 1990년 이후 19년만에 처음이다. 부산은행 측은 “그동안 사용해오던 은행 이미지(CI)가 노후해 동남경제권의 중추역할을 하기 위한 새로운 이미지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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