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이 제주도에 풍력발전기를 납품한다.
풍력발전 전문기업인 유니슨(회장 이정수)은 제주특별자치도와 33억원 규모의 국산 750㎾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풍력발전기는 내년 8월까지 납품돼, 제주도가 구좌읍에 추진 중인 국산화 풍력발전실용화사업에 사용된다.
이정수 유니슨 회장은 “이번 국산화 풍력발전실용화사업을 수주함에 따라 이미 예산을 확보해 내년 공급을 추진 중인 496억원 규모의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에도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강원도·경기도 등 지자체에서 진행 중인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에서도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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