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및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NH투자증권(대표 정회동)이 국제영업 데스크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법인영업본부 내에 문을 연 국제영업 데스크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및 홍콩의 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 및 기타 상품들에 대한 중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NH투자증권에서 국제영업업무를 취급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제영업 데스크를 토대로 국제영업 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한기 법인영업본부장(상무)은 “자본시장 통합법을 앞두고 대형 증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영업 부문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근 어려운 금융시장 상황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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