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포인트로 메가TV 보세요

KT(www.kt.com)는 신한카드 및 미디어벨로와의 제휴를 통해 카드 포인트를 메가TV 유료 콘텐츠 구매에 사용하는 서비스를 2009년 2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는 기존 카드 포인트를 메가TV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포인트로 전환한 것으로, 메가TV 고객이 편당 과금 방식의 콘텐츠(PPV)를 구매하는 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복수의 제휴 카드에서 발생한 포인트를 모두 합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끼리 포인트 양도 및 통합도 가능해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 포인트를 유료 학습 콘텐츠 및 최신 영화 콘텐츠 구매, 지상파 다시 보기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사용중인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유료콘텐츠 구매에 이용하려면 메가TV 채널 890번 또는 [마이박스] 메뉴에서 를 신청하면 된다. 게다가 ‘TV 포인트 전환’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인증 및 포인트 전환, 합산, 가족간 포인트 양도가 가능하다.

미디어벨로는 신한카드 고객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 이외에도 대표적인 통합포인트 서비스 업체인 ‘포인트파크’와 제휴를 맺어 국민, 외환, BC카드 포인트 등도 TV포인트로 전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금융사, 홈쇼핑, 정유사 등 20여 개 이상으로 통합포인트 제휴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경림 KT 미디어 본부장은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한 포인트 통합 서비스를 통해 메가TV 사용자들은 복잡한 인증을 요하는 결제 방식을 대신해 포인트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T 커머스 등의 활성화와 함께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서비스에서 유용하게 통합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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