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으로 실천하고 노력할 때만 꿈은 진정한 내 것이 된다는 진리를 학생들이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김경미 교사가 지도하는 경남 상북초등학교 박홍빈·김민아·김인아 3명의 학생은 i-TOP 경진대회 정보기술 분야 단체 초등부에 출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이라는 소식을 접하는 순간 가슴이 벅차올랐다는 김경미 교사. 그는 “대상 수상을 확인하는 순간 ‘와! 해냈다’는 말과 함께 가슴이 후련해졌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의 순간순간이 머릿속으로 지나갔다”고 회고했다.
김 교사는 “경남 지역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직후부터 한 달 내내 ‘어떻게 본선을 준비할까’ 하는 마음뿐이었다”며 “강행군에도 불평 없이 따라와 준 학생들과 시험 기간임에도 믿고 맡겨 주신 학부모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방과후 컴퓨터 교실에서 학생들의 꿈을 가꾸어가는 데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는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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