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능력도 있지만 남다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실.’
IT를 활용함으로써 생산성과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TOP 경진대회’ 전국 대회의 수상자에게는 이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엑셀과 워드프로세서부터 그래픽 디자인까지 하나도 따기 힘든 자격증을 여럿 딴 사람도 많았다.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이 이들을 수상의 영광으로 이끌었다.
500여명의 IT 인재는 지난 8∼9월의 지역 예선을 거쳐 10월 26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참가해 IT 활용 능력을 겨뤘다. 사무자동화 능력을 평가하는 정보기술 분야와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 실력을 겨루는 정보관리 분야, 컴퓨터 그래픽 분야 및 국제 컴퓨터활용 등의 분야에서 초·중등 및 대학생과 일반인이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80여명이 지식경제부장관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전자신문사장상·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등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1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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