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위기에는 살아남는 게 이기는 것이다"

 “소방서에 불이 난 상황이다.”-전 세계가 동시다발적인 경기 침체의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를 빗대, 과거에는 우리 집에 불이 나면 소방서에서 달려올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지금은 소방서의 진화 작업을 끝내야만 올 수 있으며 세계적인 경기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배영호 코오롱 사장

 “떠난 직원들에 대한 부채 의식이 여기까지 오게 했다.”-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7년 전 교수직을 버리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직을 맡게 된 소회를 묻자.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위기에는 살아남는 게 이기는 것이다. 견고한 수비를 구축한 후에야 전면적인 공격이 가능하다.”-새해 경제운영 방향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이 위기를 잘 넘기면 선진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화려한 전략보다는 실현 가능한 전략을 구사하라.”-계획만 있고 실천이 없는 사업계획은 선언적 의미에 불과하지만 실현이 가능한 전략은 절대적인 성공을 이끌어 낸다며. 김철 한국오라클 GEH사업본부장

 “질곡에 처한 SI산업, 소프트웨어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자 한다.”-어려워지는 시스템통합(SI) 사업의 현실을 사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극복하겠다며. 이영희 현대정보기술 사장

 “보안과 관리 부문에서 확실한 차별화를 이룰 것이다.”-2009년형 기업용 데스크톱PC ‘매직스테이션 DB-P100’과 ‘매직스테이션 DB-Z100’을 출시하며. 김헌수 삼성전자 컴퓨터시스템사업부 부사장

 “직원들이 맡은 일 이상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CEO의 리더십에서 보여주는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어려운 상황일수록 기업 CEO의 리더십이 중요하다며. 이병남 보스턴컨설팅그룹 서울사무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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